나를 위한 도전! 내 삶의 특별한 1% <저자 김기홍 / 출판사 행복에너지>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요즘 우리 사회는 ‘흙수저’와 ‘금수저’로 대표되는 신계급론의 등장에서 심각한 경제난으로 희망을 잃은 나라를 풍자하는 ‘헬조선’에 이르기까지 혼란과 잡음으로 점철되어 긍정보다는 부정을 먼저 생각하기 일쑤다. 이러한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기 인생의 특별한 1%를 찾기 위한 도전에 용기를 불어 넣는 책이 출간됐다. 

이번 주에 소개하는 신간 <나를 위한 도전! 내 삶의 특별한 1%>는 스스로를 비하하며 자조하는 현대인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좌절하지 말고 긍정과 도전을 잃지 말자고 제안한다. 

저자 김기홍은 차마 꺼내지 못한 속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낸 독특한 구어체로 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노하우들이 담겨 있고 2부는 경찰관으로 살아온 나날들이 드라마틱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3부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진 청년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성공의 메시지로 채워져 있다. 

저자는 “우리가 잘 아는 속담 중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요즘처럼 희망과 꿈이 마치 허상에 불과한 일처럼 여겨지는 때에, ‘나 혼자’의 힘보다는 백지장을 맞드는 ‘우리’의 힘이 더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 공직에 입문하여 겪은 그 소중한 경험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밝히며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정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 “화려한 필력은 없지만,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자’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고 싶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격려와 성원을 아끼시지 아니한 나의 어머니, 가족, 친구를 비롯하여 지금 이 순간에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근무 중인 15만 경찰 등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 책이 단순한 일개 개인의 에세이가 아닌, 우리 모두의 메아리가 되어 감추어진 비밀스런 응어리를 다 풀어줄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나 혼자’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는 저자는 현재 국회경비대 경비계장으로 근무 중이며 경찰에 입문해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청 ‘블로그 1기’기자로 선정되어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경찰청 ‘학습리더 과정’ 교육 연수 등 다수 교육을 이수하였고 10대 일간지 등 30여 회 기고로 경찰청장상 1회, 서울지방청장상 2회, 기타 5회 수상 경력이 있는 등 틈틈이 글을 써오며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책을 접한 권선복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는 “이 책은 꿈을 잃지 않고 늘 도전하는 삶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현재 경찰관으로 국회경비대에 근무 중인 저자는, 어린 시절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소년이었습니다. 그 평범한 ‘땅꼬마’ 소년이 어떻게 시련을 이겨내고 중간간부의 자리에 올라,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지를 다양한 에피소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 출판 직전에 최고의 경찰로 인정받는 ‘명예로운 서울경찰’에 선정되었습니다. 삶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책에 담아주신 저자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서평을 남겼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