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가 허리와 어깨 통증을 호소해 치료 전념을 위한 잠정 휴식을 결정했다.

22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모모랜드의 멤버 연우양이 연습생 시절부터 호소한 허리와 어깨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잠정 휴식에 들어간다”며 “건강이 완쾌될 때까지 연우양은 치료에 전념할 것이다”고 밝혔다.

모모랜드는 지난 7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7인의 멤버를 최종 발탁. 11월 타이틀곡 ‘짠쿵쾅’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연우양이 연습생시절부터 허리와 어깨 통증에 시달려 왔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참고 활동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연우양의 치료가 최우선이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다시 모모랜드에 합류하여 활동 할 수 있도록 하겠다. 팬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모랜드는 1집 'Welcome to MOMOLAND' 방송 활동을 마무리 하고 행사와 각종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