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2018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 7개 시군이 참여하여 경합한 끝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사업에서 2018년 개최지로 부천 중앙공원 일원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부천 중앙공원은 1993년 부천시 중동에 14만767㎡ 규모로 조성되어 하루평균 1만여 명이 이용하는 명실상부 부천시 대표 공원이다.

시는 중앙공원과 주변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집으로 가는 길, 정원’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9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를 통해 지난 12월 15일~16일 이틀 동안 후보 대상지 7곳을 대상으로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7개 후보지는 부천 중앙공원 외에 안산 화랑유원지, 오산 고인돌공원, 용인 수지체육공원, 이천 온천공원, 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양평 세미원 일원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이라는 박람회 개최 목적에 잘 맞아 부천 중앙공원 일대를 박람회 장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면서 “2018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으로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열었다. 도는 올해까지 총 4번의 박람회를 개최했다. 201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천 중앙공원 전경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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