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SK텔레콤의 ‘T스마트청구서’가 정보접근에 취약한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얻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텔레콤는 28일 ‘T스마트청구서’가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웹와치(WebWatch)로부터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노인과 시·청각 장애인 등 정보접근에 취약한 고객이 모바일 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발된 앱에 주어진다.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는 고객 상황에 맞게 자막과 음성 등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글자 크기를 키우고 조작 버튼 간격을 늘리며 앱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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