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가장 즐겨마시는 술은 뭘까. 본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은 소주를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84명)중 50%가 소주를 가장 즐겨마시는 술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맥주 (28.5%)가 그 뒤를 이었다. 폭탄주를 즐겨 마시는 의원은 소수에 불과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와인이나 복분자, 막걸리를 즐겨마신다고 답했다. 아예 못마신다고 응답한 의원도 있었다. 의아하게도 양주를 즐겨마신다고 답한 의원은 응답자 중 단 한명도 없었다. 한편 국회의원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110명)중 68%가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부분적으로 만족하다는 의원은 27%로 나타났다. 반면 만족하지 않다고 답한 의원(4.5%)도 있었다.<은>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