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조리사회와 함께 떡국 나눔 봉사, 단체별 봉사활동 연속 진행

[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화 함께 1월 4일 동구에 소재한 창영사회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황인성 시의회 부의장, 한영섭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 함께 참여해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떡국 나눔봉사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홀로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진 것이 계기가 되어 마련됐다. 50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으며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천시는 올 한해 다양한 위생분야의 재능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감동을 전달하는 Relay 프로젝트’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분야 20단체의 재능을 낙후지역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노인요양시설, 쪽방, 자활센터, 참전유공자 등에게 나누어 드리는 사업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및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는 음식나눔과 체험을, 대한제과협회는 빵 나눔 및 체험를 제공한다. 세탁협회는 세탁 및 수선, 미용협회는 미용 및 메이크업, 숙박은 여행보내기를 진행하며, 목욕협회는 목욕 나눔,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는 청소봉사 등 재능에 맞게 Relay 나눔이 진행된다.

강원배 위생안전과장은 “조리사회의 떡국 나눔 봉사를 시작으로 위생분야 단체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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