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한국의 금융시장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은은 4일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시장참가자 및 일반인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한국의 금융시장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판은 지난 2012년 발간(개정 5판)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환경 및 금융 관련 제도 변화를 반영하고 주요 이슈와 관심사항을 참고자료로 수록했다.

특히 양적완화 확대,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을 점검한 ‘글로벌 금융환경과 금융시장’ 부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한편 책자는 한은 홈페이지에 PDF 파일 형태로도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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