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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내 시중은행 3곳(KB국민·신한·농협)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미국 금리인상(지난해 12월15일) 직전인 지난해 11월말 보다 떨어졌다.

국민은행의 고정금리는 이 기간 3.55~4.85%에서 3.41~4.71%로 상하단 모두 0.14%포인트씩 하락했다. 신한은행은 3.58~4.69%에서 3.46~4.57%로 0.12%포인트, 농협은행도 3.49~4.53%에서 3.37~4.41%로 0.12%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매달 집계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기준으로 하는 변동금리는 오름세다.

국민은행의 변동금리는 같은 기간 2.86~4.17%에서 3.07~4.37%로 상단은 0.21%포인트, 하단은 0.20%포인트씩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3.16~4.46%에서 3.26~4.56%, 농협은행은 2.80~4.35%에서 2.96~4.45%로 각각 약 0.10%포인트 올랐다.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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