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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네시삼십삼분과 카카오가 무협 작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무협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를 공동 서비스한다고 밝혀 화제다.

네시삼십삼분과 카카오는 9일 모바일 무협 MMORPG ‘의천도룡기 for Kakao’를 오는 2월 공동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의천도룡기 for Kakao’은 원작을 바탕으로 200 대 200으로 진행되는 실시간 전쟁인 ‘진영전’ 등 MMORPG 특유의 재미를 더했다.

이에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네시삼십삼분처럼 역량 있는 파트너와 의천도룡기를 서비스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연초부터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카카오와 함께 아시아 최고 지식재산권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 대작 MMORPG에 어울리는 재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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