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창원시는 6일 관내 노인일자리지원기관 등 민간수행기관 18개소와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절차로 이들 ‘우수기관’을 선정한 창원시는 올해 132억 원(국비66 도비20억, 시비46억)의 예산을 투입해 6300명의 어르신들께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실버카페, 공동작업장,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소득보충,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암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실버카페 등 시장형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민간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줄 것”을 강조하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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