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1월부터 시청 수출담당 부서(통상교류과)에 '수출애로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 통상교류과는 1월 11일 '수출애로 접수창구' 현판을 설치하고 통상교류과장을 수출 전담관으로 지정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적극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중국의 비관세 장벽 강화 등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역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울산시는 접수되는 수출애로 중 자체 해소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은 중기청 수출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소방안을 찾아 해결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애로 접수창구' 운영을 통하여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는 한편 앞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시청 '수출애로 접수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국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지난해보다 2개 사업을 늘려 총 26개 사업에 33억 원을 지원한다.


울산 김남헌 기자  nam3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