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송산2동행정복지센터(국장 유근식)는 2017년도 송산2동만의 특별한 시책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송산2동은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아파트 단지에 출장 전입창구를 개설해 전입신고 처리, 확정일자, 등․초본 발급 민원을 처리할 수 있으며, 각종 사회복지관련 홍보와 민원상담에 이르기까지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송산2동은 민락2지구 내 아파트 2개소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했고, 운영기간 중 864세대가 전입신고를 했으며 전입신고건수의 71.9%인 622세대가 현장민원실에서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의 주민이 현장민원실 운영에 만족한 것으로 응답해 의정부시의 명품 동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2017년도에는 민락2지구내 아파트 7개소에 신규 입주민이 전입할 예정이며, 입주세대수를 고려해 2~3주간 탄력적으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송산2동은 민락2지구 조성으로 인해 주민 수(5만5800여 명)가 가장 많은 동으로, 하루 방문객이 400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올해 민락2지구 내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는 7만5000명으로 늘어나 행정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송산2동은 지난 해 4월부터 통장들로 구성된 민원 안내도우미를 운영해 행정민원과 사회복지서비스 민원인에게 각종 민원서류를 작성하는 방법과 무인민원 발급기 이용 방법 등을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산2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원안내도우미의 운영시간은 민원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며, 자원봉사자 2명씩 총 20여명이 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2017년에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시 민원안내도우미를 적극 활용하고, 민원안내도우미 친절교육 실시로 봉사자로서의 자질향상을 도울 예정이며 봉사실적이 많은 도우미에게 연말 감사패 등 상훈을 수여하여 자긍심을 고취시켜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산2동의 배또배(배우고 또 배우고의 약자) 시책연구단은 젊은 직원들이 모여 주민친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선진지 견학을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해 배또배를 처음 결성하여 세 가지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성과를 내었다.

행정정보와 생활정보를 포함한 관내도를 제작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공구를 대여해주는 뚝딱 공구대여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육아관련 필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육아정보책자를 제작하는 등 주민친화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배또배가 의정부시 정책연구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산2동은 국민임대아파트 5개소와 매입임대주택이 산재해있어 복지대상자 수가 의정부시에서가장 많은 동으로 복지욕구가 다양하고 그 수도 상당한 수준이다.

이에 발맞춰 송산2동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자원 발굴 및 유기적인 자원 연계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송산2동에서는 1300 규모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경작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화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와 저소득층 김장나누기, 위기가정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복지위원을 활용해 주민 밀착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차 행정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다원화되고 있어, 송산2동에서는 특성화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31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것에 더해 2개 강좌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며, 100세 도시 이미지에 맞도록 어르신 케어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보드게임 강좌 등 어린이 프로그램 3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또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뿐 아니라 연 2회 자매결연지와의 체육교류를 추진해 도시와 농촌 간 격차를 해소하고 체육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이영재 송산2동행정복지센터 자치민원과장은 “인구가 늘어가며 함께 증가하고 있는 행정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 주민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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