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은 친환경 농업 확대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총 31억9000만 원을 투입, 관내 5842농가에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 비료 133만 포(20kg/2만6732톤)를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유기질 비료를 신청한 농가로, 가축분 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5종을 지원한다.

비종별 지원 금액은 부산물비료(가축분퇴비, 퇴비)의 경우, 등급별로 포대당 1400~1700원을 지원하며, 가축분 비료에 비해 가격이 높은 유기질 비료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비 1000원을 추가해 3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지난 6일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농가별 공급물량, 공급업체 적정성 등을 검토, 품목별 전국 평균 신청량과 전년도 읍면별 정산율을 고려해 개인별 물량을 확정 통보했다.

해남군은 영농기 이전 농가가 비료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에 조기 공급토록 하는 한편 농가에서는 비료가 도로변 등에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적기 살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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