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차, 함초소금, 돌김 등 다양한 품목 소포장 단위 구성

<사진제공=해남군>

[일요서울ㅣ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종합 선물세트를 준비, 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군이 출시한 설 명절 선물세트는 쌀과 잡곡, 단감 등 제철 농산물과 함께 해남 특산품인 여주차, 함초소금, 돌김 등 다양한 품목을 소포장 단위로 구성해 해남의 명품 먹거리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 후 처음으로 맞는 설 명절을 앞두고 종합선물세트를 4만5000원 가격에 선보여 부담 없고 실속 있는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한, 종합선물세트는 품목 구성에 따라 4만5000원, 7만 원 세트로 준비됐으며, 선물세트 외에도 쌀과 잡곡, 고구마, 한라봉, 전통장류, 김, 수삼 등 해남의 건강함을 가득담은 100여 종의 개별 품목들도 다양하게 고를 수 있으며, 해남군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한눈에 살펴보고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해남미소에서는 설맞이 경품이벤트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총액과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고객에게 해남미소 20만 원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농수특산물 행복장터를 운영, 설 선물 판매 및 예약 주문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업체와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해남 농수특산물 애용을 위한 다각적인 판매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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