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경영, 환경농업, 농촌자원분야 등 총 17개 사업 대상

[일요서울ㅣ광주 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광주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들의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2017년도 농업신기술 보급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7개 사업을 통해 7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9억5000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득경영 분야에 기후변화대응 하우스 안전생산시범 등 9개 사업, 환경농업 분야에는 친환경단지 조성시범 등 6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에는 실버텃밭 정원 프로그램시범 등 2개 사업 등이다.

신청조건은 최근 3년간 농업신기술 보급사업 미수혜자이며, 농지와 거주지가 광주시이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한 농업경영체와 농업단체이다. 사업 대상자는 2월 중 서류검토와 현지심사, 산학협동심의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 부서 및 지역농업인 상담소로 하면 되고,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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