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모집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경기청년협업마을 공간 활성화 및 청년들의 창업·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입주모집을 받는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창업, 창작활동 등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청년 문화를 육성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시흥시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공간이다.

입주 대상은 독립형 사무실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초기 창업자, 개방형 사무실은 만 39세 이하의 모든 청년, 프로젝트 공간은 청년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개방형 사무실의 경우 ‘디자인싱킹·소셜벤처창업모델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수료자에 한하여 입주자격이 주어지며, 소규모 사업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인싱킹·소셜벤처창업모델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우수한 사업모델을 기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성장단계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청년문제 해결하는데 있어 경기청년협업마을과 함께 할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오는 20일 입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모집내용 및 신청서 양식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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