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20일 로데오거리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대안동 로데오거리에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2016년 설 대비 이동소비자 상담센터 사진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운영되며 수년간 소비자상담업무를 추진해온 YMCA, YWCA와 진주시가 합동으로 소비자 상담에 나선다.

상담창구에는 전문 상담원을 배치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들뿐만 아니라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 연휴를 이용한 외부관광객들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한다.

상담기간 동안에는 주요 소비자피해사례 및 예방법이 수록된 리플릿을 배부하고 신속한 소비자상담을 유도하는 글귀가 새겨져 있는 물티슈 1000매를 배포하는 등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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