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안전한 밥상은 우리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식품취급업소 지도단속 등 관련 업무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하여 감시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2017년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12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접객업소방문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방위생청결관리, 개인위생관리, 식중독 예방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품안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지난해 포천시에서 개최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기간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식품안전사고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포천시는 2017년 식품안전관리 추진목표인 식중독 발생 0%, 불량식품 20% 감소의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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