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동두천시 롯데마트 시외터미널에서 동두천알뜰맘에서 주최한 벼룩시장과 함께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만18세 미만 아동, 장애인(지적·자폐성·정신)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이다.

여성청소년계 담당경찰관은, 아동 등의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1. 16자로 경찰청에서 신규로 제작 배포한 ‘안전드림’이라는 어플을 안내하며 이제는 사전등록신청을 위해 경찰관서 방문하는 것과 별도로 안전드림 앱을 설치하시면 보호자가 직접 사진 및 지문등록이 가능하다"고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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