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정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

<사진제공=순천시>

[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전남 순천시는 시민들의 정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오는 2월 6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정보 소외 계층의 SNS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컴퓨터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컴퓨터 기초과정, 엑셀, 한글 등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 과정, 스마트폰 기초와 SNS 활용 과정 등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장소는 시청과 연향도서관의 전산교육장이며, 시민들이 교육을 수강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시대에 맞는 SNS 교육 강화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며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화 교육 수강 신청은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순천시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순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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