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윤상기)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과 귀성객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 당일인 28일을 제외한 연휴기간(1월 27일 ∼ 30일)동안 정상 개방한다.

이날은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며 문의면 소재 매표소 또는 청남대 정문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오전 9시 ∼ 오후3시 30분)구매해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에는 전통 민속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장을 청남대 대통령기념관(별관) 앞에서 운영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00만 관람객을 돌파하는 해를 맞이해 충북의 대표관광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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