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는 지난 13일 해양설비과 재학생 5명이 근무하고 있는 회사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현대스틸 자회사에 취업이 확정되어 맡은 직무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박문수 학장은 축하의 악수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장기근무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고급인력의 지속적 양성과 인력공급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업체와의 상생과 발전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문수 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취업에 성공한 우리 해양설비과 학생들을 통해 다른 학생들도 취업에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으로서 더욱 성장해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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