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소방서 진성면 남성의용소방대는 16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쌀(20Kg) 16포를 진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진성의용소방대원 13명은 소방안전활동과 재난현장 보조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 최기두 서장은 “이번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이 한파의 날씨에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주소방서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