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8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제1차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확고히 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회의에서 ‘2017년 업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17년 ▲금융시장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응 ▲민생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 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임 위원장은 “기존 금융개혁 과제가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실태점검을 강화해 달라”면서 “새로운 과제도 꾸준히 발굴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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