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대구시청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설 연휴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는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공영주차장(89개소), 구·군 공영주차장(79개소),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 부설주차장(422개소)를 포함한 총 590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월 25일부터는 공영주차장 89개소중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14개소를 먼저 개방한다.

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16일부터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건 물론, 이중주차 및 불법주정차에 대해서는 경찰과 구·군과 합동으로 집중순착을 통해 계도, 단속에 나선다.

대구시는 주차장 무료개방 기간동안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보호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찰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무료개방을 확대했으니 주변상권과 지역경기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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