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강정수)은 17∼20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생 3∼6학년과 중·고등학생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학생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 감성을 키워주기 위해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영역, 15개 프로그램(초등 8개, 중등 7개)으로 열리고 있다.

프로그램은 초등의 경우 모듬북과 사물놀이, 우클렐라와 타악반주, 리코더, 전자드럼, 도자기 체험, 스톰모션 애니매이션, 기초수채화, 농구와 뉴스포츠 등 8개 과정이다.

또 중등의 경우 가야금, 통기타, 전자드럼, 생활도자기, 스톰모션 애니매이션, 소묘와 채색, 농구와 뉴스포츠 등 7개 과정이다.

강정수 관장은 “이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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