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 대폭 늘려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이달말까지 설맞이 선물세트 특별전을 진행한다.

창원농협 유통센터는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이라 5만 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폭 늘렸다. 

과일 선물세트로는 고랭지거창사과 5kg 한상자가 4만4000원, 전주 프리미엄골드배세트 7.5kg 한상자가 3만9800원에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우알뜰세트1호(1등급 국거리 700g,불고기 700g)를 4만5000원, 한우알뜰선물세트2호(1등급 국거리 700g,산적 700g)를 4만9000원에 판매하며, 포크밸리 구이용 선물세트1호(삼겹700g, 목살700g, 항정살700g)도 4만9000원에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농산 선물 특별전에는 '사과·배 혼합세트'와 '한라봉세트’   ‘천혜향세트’등 청과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설 특판전 행사장에서는 버섯선물세트, 멸치세트, 건강식품, 한과, 와인, 화장품 선물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가 많은 선물 세트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고객에 대한 여러 가지 혜택을 준비해 대량구매고객 뿐만 아니라 알뜰한 고객에게도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8大카드(농협,농협비씨,국민/신한/삼성/롯데/현대/하나카드)로 결제시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며, 매장에 비치된 N쿠폰과 ONE쿠폰을 활용하면 중복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물세트 대량구매 시에는 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데 8大카드(농협,농협비씨,국민,신한,삼성,롯데,현대,하나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시 , 50만 원당 최대 7%에서 5%까지 농촌사랑 상품권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물세트 덤 증정,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멀리 있는 친지나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3만원 이상 선물세트는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올 설날에는 한우 및 굴비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 하고 다양한 실속형 선물세트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며,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이용하여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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