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라미드호텔앤리조트그룹 문병욱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가입식은 18일 서울 삼성동 소재 본사 사무실에서 문 회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문 회장은 사재를 털어 1억 원의 사회복지 성금을 기탁했다. 이로써 문 회장은 경기 128호, 이천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문 회장은 “신문을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다”며 “젊은 날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려와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는 숨을 고르며 주변을 살피고 내가 느낀 행복을 함께하며 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실천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경기공동모금회는 문병욱 회장이 전달한 성금을 경기도 내 저소득가정에게 의료비 및 생계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사재를 출연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건네는 문병욱 회장에게 감사하다”며 “성금은 경기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라미드호텔앤리조트 그룹은 계열사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금년에도 (사)청소년 육성회, 은평 천사원, 이천 성혜원 등 사회복지기관의 후원 계획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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