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삼척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고학력 청년층에 대하여 행정체험 기회와 취업경력을 높여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해소를 위하여 올해 시비 3억원을 투입해 “2017년 행정인턴제”를 운영한다. 올해 선발계획 인원은 총 50명으로 상·하반기 각 2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각 실과소 및 읍면동으로 배치돼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2017년 상반기 행정인턴제 모집은 1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전문대학 졸업(201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청년 미취업자로 행정업무 보조 및 직장체험, 부서관련 업무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제출해야할 서류는 응시원서 및 자기소개서,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며, 삼척시청 지역경제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행정인턴제 운영에 사업비 2억8566만9000원을 투입해 총 49명에게 행정체험 기회 및 실무경험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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