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삼척시평생학습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의 고용활성화를 위한『새일여성인턴제』에 참여할 사업장과 인턴 참가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새일센터에 구직등록한 미취업 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한 업체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하여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고용유지를 돕고자하는 제도이다.

인턴으로 채용한 사업장에 1인당 월 60만 원씩 3개월간 180만 원을 지원하고,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취업장려금으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한다.

인턴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4대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사회에 처음 진출하거나 창업을 원하는 여성 등 삼척지역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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