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하우스터디가 화상원격과외 서비스 ‘수파자’를 제공하는 ㈜플링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전 지점에서 화상원격과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전했다.

‘수파자’는 2016년 오픈한 대한민국 최초 ‘마이크로 튜터링(Micro-Tutoring)’ 서비스로, 1분 단위로 학생이 필요한 만큼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화상과외 시스템이다.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학생과 선생님 모두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수업이 가능하다. 서울대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개념수업뿐 아니라 경시 등 특수한 시험준비 등 모두 가능하다.

하우스터디 이태희대표는 ‘수파자’의 분 단위 학습시스템은 그동안 정기적 수업을 진행했던 과외시스템과는 달리 회원들이 모르는 문제와 단원을 집중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만큼 혼자 공부하는 회원들이 많은 독서실에 최적화된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우스터디는 전 지점에 ㈜아이네트와 기술협약을 통해 무선인터넷 트래픽 관제시스템을 적용하고, 혼공족들의 인터넷강의 시청을 최적화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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