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새해 소망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 ‘2017 설 특집’에 출연한 도경완은 새해 소망으로 “둘째를 낳고 싶다. 딸이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다자녀를 둔 홍서범, 조갑경 부부와 김지선을 연신 부러워하며 녹화 내내 아내 장윤정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소망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장윤정과 도경완은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선곡,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더하며 객석을 들썩였다. 뿐만 아니라 도경완이 자신의 간절한 바람을 담아 화려한 즉흥 랩까지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도경완 아나운서의 절실한 새해 소망은 지난 28일 오후 6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7 설 특집’ 재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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