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개봉 관객수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순항하고 있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주역들이 팬들을 향한 하트 레슨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급사인 UPI코리아는 2일 이번 편에 깜작 출연한 배우 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 과의 특별한 레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팬들을 향한 다양한 손 하트로 ‘하트 장인’이라 불리는 이준기가 직접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에게 손 하트를 만드는 법을 전수하는 장면이 담겼다.
 
특히 다채로운 손 하트를 시연하는 이준기를 따라하며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유쾌한 분위기를 전했다.
 
더욱이 손 하트를 만드는 것이 익숙지 않은 폴 앤더슨 감독과 무술 흉내를 내며 손 하트를 선보이는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했다.
 

한편 시리즈의 최종편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렸다.
 
특히 밀리 요보비치가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과 이준기의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가 관객들의 기대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5일 개봉.

<사진제공=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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