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서울공예박물관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이로써 인사동·북촌·삼청동을 잇는 '공예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구 율곡로 3길 4번지 서울공예박물관 건립부지와 관련된 북촌 지구단위계획안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계획안은 서울공예박물관을 짓기 위해 풍문여고 부지 용도를 기존 학교시설에서 문화시설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리하여 이곳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예 관련 허브시설인 서울공예박물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이 완공하면 인사동과 북촌, 삼청동 일대에 공예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예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공예박물관이 앞으로 도시이미지 개선 및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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