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금호타이어가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국내 사업장에서의 타이어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3일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광주공장 등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의 타이어 생산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에 금호타이어 측은 “12~13일 이틀간 4개 조가 8시간(근무조별 2시간씩) 동안 생산을 중단하며 오는 14일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2015년 기준 매출액은 1조7412억5857만 원 규모로 연결 매출액의 57.3%에 해당하는 규모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