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 주자 지지율 선두를 유지하는 가운데,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위, 안희정 충남지사가 3위를 기록했다.

더리더 의뢰로 진행된 조원씨앤아이 정례조사에 따르면 대선후보 다자대결에서 문 전 대표가 33.8%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황 권한대행이 17.4%를, 안 지사가 17.3%를 기록하며 단 0.1%p차 접전을 펼쳤다.

그 뒤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0.6%를, 이재명 성남시장이 6.7%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3.8%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3%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3%를 기록했다. 없음은 4.6%, 기타/잘모름은 2.8%로 응답했다.

보수진영의 대안으로 급부상한 황교안 대행이 문재인 전 대표에 이은 2위를 차지한 점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중도 하차로 충청·중도층을 흡수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 상승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와 더리더가 공동으로 2017년 2월 11부터 13일 3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48%+휴대전화52%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33명(총 통화시도 31,119명, 응답률 3.3%),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0%p임.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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