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 도심의 육교에서 10대 청소년이 도로로 추락해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9시 2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구름다리 형태의 육교에서 A(17)군이 도로로 추락했다고 15일 밝혔다.
 
A군은 주행 중이던 B(57)씨의 그랜저 승용차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추락한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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