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현재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 중인 가운데, 폐가전제품을 버릴때는 개인정보를 꼭 삭제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가 담길 확률이 높은 PC, 휴대폰, 노트북등의 경우에는 미리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시민들이 품목별로 배출수수료를 부담하고 직접 수거장소까지 운반도 해야해서 불편함이 많았지만, 현재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시민들이 예약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해당 장소로 수거 전담팀이 방문하여 무료로 수거해준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대형과 중형제품의 경우에는 단일품목이라도 수거가 가능하지만, 소형제품의 경우에는 5개 이상이 되어야 수거가능하다. 

한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 및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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