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남동희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 계획이 통과됐다.
 
지난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가 서초구 반포아파트지구 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재개발 구역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한강공원 연계 덮개공원과 지하차도를 설치하고 문화공원 내 주거역사박물관과 체험학습센터 등 문화시설을 조성한다.
 
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1개씩을 세우고 복합주민센터 등 공공센터를 마련한다.
 
법적상한 용적률은 299.95%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에서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는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아 35층짜리 아파트 2996가구로 재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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