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 리더스포럼은 2016년 2월 24일에 첫 출범한 것으로, 주력기업의 신성기업 투자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의 장이며, 주력기업을 엔젤투자자로 육성하여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장, 주력기업과 창업, 벤처기업간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생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장이다.
이번 포럼의 주요행사는 최신시장 동향 및 창조경제 관련 특강, IR피칭, 네트워크 파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포럼에는 지역 최초 엔젤클럽 대표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엔젤투자자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리더스포럼은 2016년에 출범 후, 총 5회 포럼을 개최했으며, 지역 중견, 중소기업 100여개 사가 포럼회원사가 모집되었다.
포럼을 통해 총 4개의 벤처창업기업이 민간엔젤투자자로부터 총 2억원의 엔젤투자 및 8천만원의 매칭투자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포럼 출범당시에는 1개밖에 없었던 엔젤클럽도 현재 3개가 탄생했으며 총 4개 엔젤클럽이 운영 중이다.
한편, 2017년 처음 개최되는 제6회 리더스포럼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로 이전하여 처음 열리는 포럼이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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