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김 회장은 면담에서 농협을 소개하는 한편, 최근 농가 소득 5000만 원 달성과 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설명했다.
엠마누엘 피뇰 장관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한국농협의 경험을 필리핀 협동조합이 활용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한국과 필리핀 농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간 교류 증진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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