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한 대구테크노파크 (출처: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는 청년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위해 2017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줄을 위한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에서 신규인력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연 최대 1천 5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지역내 거주하는 전문분야의 자격을 갖춘 미취업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계약연봉의 30%이내에서 연 1천 500만원 범위 내에서 인건비를 최대 2년 지원받을 수 있다. 

2015년 처음시작한 창조전문인력 채용지원사업은 작년까지 총 124개 기업에 155명을 지원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전문인력은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우수인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등 매출증가 효과등등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2017년에는 대구시 5대 신성장동력 사업분야 관련사업과 지역 청년 고용창출을 선도하는 '대구광역시 고용친화대표기업',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등등 지원범위를 확대하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운영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에 온라인 또는 직접제출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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