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강좌에서는 수강생들이 깔개보, 색동조각보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전통바느질 강좌 강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침선공예직종 심사장 등을 역임한 정윤숙씨가 전통 바느질 기법에 대해 상세하게 가르치며, 귀주머니인 각낭과, 서표, 바둑판 보자기등을 멋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교육생이 만든 작품은 각자 소장할 수 있다.
전통바느질 교육신청은 전통 바느질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월 9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다. 확정된 수강생은 3월 10일 개별 통지된다.
또한 수강료와 교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나 재료비(15만원)은 수강자가 부담해야한다.
대구 김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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