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까지 3년 간 공단 노동조합 이끌어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창원시설공단 제7대 노조위원장에 김성규(해양시설팀 차장) 씨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김 당선인은 내달 1일부터 2020년 2월까지 3년 간 공단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공단노조에 따르면, 22일 치러진 제7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 442명중 426명(96%)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에 김성규 후보가 231표를 획득해 195표를 얻은 조성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김성규 당선인은 “조합원의 권익을 진실하게 대변하고,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위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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