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생·화학,테러 대비 효과적인 대비책 수립

[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 해 첫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군수·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해 지역안보는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기 위해 매분기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의장인 유정복 시장은 “북한이 국지도발, 사이버테러,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 등 끊임없이 우리의 생명과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우리 대한민국의 든든한 안보지킴이로 거듭나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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