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23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창립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5년 4월에 출범한 후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협의회는 양주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를 회원으로 운영된다. 

또한 회원사간 정보공유 및 연 2회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대표이기도 한 최명숙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를 비영리단체로 등록해 사회적경제분야에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창립기념을 축하하며, 매년 2회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등 감동양주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협의회가 비영리단체 등록으로 더욱 공신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