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대상 전문교육, 신청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관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상록트레킹길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걷기지도자로 활동이 가능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으로 3월 6일부터 29일까지 주2회, 4주간(매주 월·수요일 오전 10~12시) 진행되며, 신청접수는 24일부터 3월 3일까지이다.
 
교육 전 기초검진(체성분, 기초혈액검사)을 우선 실시 후 걷기와 건강, 걷기의 기초, 올바른 걷기실습, 운동강도별 걷기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수료 후 걷기지도자로 위촉돼 상록트레킹길 건강걷기 지도자 활동을 시작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교육생은 지역 내에서 ‘걷기지도자’로 활동하며, 스스로의 건강습관 형성과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접근성을 개선해 건강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며 “걷기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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