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1동에서 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철산 1 2동 영우회의 후원으로 저소득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 철산1동(동장 김종근)은 신학기를 맞아 철산1동 누리복지협의체와 철산 1,2동 영우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 36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 누리복지협의체는 300만 원을, 철산1,2동 영우회는 60만 원을 후원했고, 전달식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철산1동 누리복지협의체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총 7개 단체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10만원씩을 후원하는 지속적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72명에게 3천710만원을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철산1,2동 영우회도 201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석두 철산1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을 계속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학생 및 학부모 모두 활기찬 새학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병희 철산1,2동 영우회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데 노력해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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