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청탁 금지법,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크게 위축된 소비심리
2월 말부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구내식당을 월 1회 의무적으로 휴무해 약 45명의 보건소 전직원들이 포천동 지역 및 장날 운영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도록 하는 자발적인 민생안정 시책이다.
이번 시책은 지역상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연간 약 500만 원 상당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구내식당 월1회 의무 휴무제 운영을 통해 전례없는 경제위기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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