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복지팀으로부터 도움을 의뢰받은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그 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들을 정성껏 준비해서 전달했다.
조희선 회장은 “매달 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만나 뵙는 분들은 우리와 가까이 있는 이웃들이다. 등잔 밑이 어둡지 않도록 내 주변의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그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할머니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손을 잡고 꼭 필요한 물품들을 꼼꼼하게 잘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은 읍면동 복지 허브화 실시에 따른 시범 읍면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